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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『나를 세우는 고전 12권』 예약판매 & 북콘서트 안내2026-07-16 07:40
작성자 Level 10
『나를 세우는 고전 12권』 예약판매 & 북콘서트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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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리더의 서재 01. 나의 존엄: 나를 세우는 고전 12권』

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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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한가운데서, 나는 길을 잃었다.

단테는 『신곡』의 첫 행을 그렇게 열었다. "나의 인생길"이 아니라 "우리 인생길"이라고. 길을 잃는 것은 한 사람의 일이 아니다. 인간의 조건이다.

몇 해 전, 나에게도 그 한가운데가 왔다. 사랑하는 이들을 차례로 떠나보냈고, 당연하다 여겼던 삶이 순식간에 무너졌다. 나는 어두운 숲 한복판에 주저앉아 물었다.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.

그때, 고전은 나의 베르길리우스이자 베아트리체가 되어주었다.

베르길리우스는 지옥의 맨 밑바닥까지 데리고 내려갔다. 올라가려면, 끝까지 내려가야 했기 때문이다. 그리고 마침내 단테가 본 것은 별이었다. 가장 깊이 내려간 자가, 가장 높은 것을 본다.

지난 5년간 매달 한 편씩, 나는 그 별을 찾아 고전을 읽었다. 그 기록에서 열두 권을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.

『리더의 서재 01. 나의 존엄 :

나를 세우는 고전 12권』이다. 이 책은 고전을 해설하지 않는다. 고전으로 나를 해석한다.

성과와 쓸모마저 AI에게 내어주기 시작한 시대다. 보르헤스가 상상한, 모든 책이 꽂힌 무한한 도서관이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으로 현실이 되었다. 묻기도 전에 답이 쏟아진다. 그런데 우리는 왜 더 길을 잃는가. 답이 모두의 것이기 때문이다. 모두의 답은, 끝내 나의 답이 아니다.

기계가 세상의 모든 답을 건넨다 해도, 끝내 풀리지 않는 질문이 하나 남는다. 나는 누구이며, 무엇으로 살 것인가.

이 책은 당신에게 답을 주지 않는다. 지도도 주지 않는다. 지도가 아니라 불이다. 열두 권의 고전이, 열두 개의 불씨다. 그 불로 당신은 당신의 길을 직접 그려야 한다.

당신도 길을 잃었는가. 괜찮다. 잃은 자만이 길을 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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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열두 편의 고전


1장 프란츠 카프카 『변신』 — 쓸모가 사라질 때 나는 누구인가

2장 제인 오스틴 『오만과 편견』 — 0.1초의 판단이 사람을 잃게 한다

3장 플루타르코스 『영웅전: 카이사르』 — 돌이킬 수 없는 결단

4장 미겔 데 세르반테스 『돈키호테』 —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용기

5장 빅터 프랭클 『죽음의 수용소에서』 — 어떤 상황에서도 태도를 선택할 자유

6장 코맥 매카시 『더 로드』 — 계속 걸어가야 하는 이유

7장 프리드리히 니체 『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』 — 낙타에서 사자로, 사자에서 어린아이로

8장 니코스 카잔차키스 『그리스인 조르바』 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

9장 빅토르 위고 『레 미제라블』 — 믿음이 사람을 바꾼다

10장 조지 오웰 『동물농장』 — 권력은 숨겨진 것을 드러낸다

11장 잭 런던 『야성의 부름』 — 곤봉이 아니라 신뢰로 이끌라

12장 존 스타인벡 『분노의 포도』 — 위기는 연대로 넘는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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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도서 정보

지은이: 노진화

분야: 인문/자기경영/리더십

출간일: 2026.07.29

가격: 17,900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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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이 나오기까지 마음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 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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